자다깨다자다깨다

2008. 11. 30. 04:20 from Jellybean

감기기운을 마저 쫓아내려면 얼른 더 자야하는데 잠이 금방 안오네요. 뒷머리는 묵직한데..배가 다시 고파와서 동생이 끓여둔 수프에 빵을 뜯어먹을까, 하는 생각마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먹고나면 몽롱한 것도 홀랑 깨버릴까봐 차마 먹진 못하고-_- 먹을까 말까 먹을까 말까를 두고 고민만 깊어지는 밤..

아, 손시리다.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