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세트 두개를 시켰었어요:)
차와 티푸드가 함께 나오는 세트요~

제 밀크티를 싸고있던 티코지.

그리고 밀크티와 함께 시켰던 쿠키.


시간이 좀 걸렸지만 갓 구워진 뜨끈뜨끈한 쿠키가 나와서 놀랐었어요.
그날 굉장히 더웠던데다가 제일 안쪽 자리에 앉아서 선풍기 바람도 제대로 안왔었거든요.
그런데 갓 나온 쿠키마저 열이 뜨끈뜨끈! 평소같으면 좋아했겠지만 그땐 좀 괴롭더라구요;
바삭바삭하다기보다는 촉촉하고 고소~했는데 밀크티가 달았던지라 함께 먹으려니 좀;
물론 이렇게 써놨으면서도 다 먹고 왔습니다(...)

요게 내 밀크티:D 그냥 밀크티가 아니라 뭔가 더 붙어있었는데..

크륌블레 (아마도..)


요것은 함께 간, 그리고 제게 맛난걸 잔뜩 사주셨던 분께서 고르셨던 티푸드.
설탕을 잔뜩 굳혀놓은 듯한 식감이였어요. 포슬포슬하고 아닥아닥하다고 해야하나.
아삭아삭은 아니고 그것보다는 딱딱했는데 전체적으로 입자가 고와서..
이걸 뭐라고 해야하지. 처음 먹는거였는데 맛있었습니다;

그분의 홍차:D


이대앞도 처음 간거였고, 티앙팡도 처음 가본건데 티앙팡이 생각보다 많이 좁더라구요~
서비스가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직원분이 좀 어수룩하시달까.
좋게 말하면 동네 오빠처럼 편안하게 해주셨달까..그랬습니다.
아가씨들이 많더라구요~ 그러고보니 남자분은 한분도 없었어요!!
심지언 데이트하러 온 커플도 없었음.
매우 신기했습니다(...)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