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기는 무사히 쫓아냈습니다. 그런데 생리통이 겹쳐 빌빌댔던 나날들. 시작한지 좀 지나서 이젠 괜찮습니다.

2. 손발이 차가운 것은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그리고 몸이 찬 사람은 암 발생률이 높다며 어머님께서 오늘 달맞이꽃엑기스와 비타민을 잔뜩 쥐어주고 가셨습니다. 이번엔 꼭 챙겨먹으라는 신신당부와 함께. 달맞이꽃엑기스는 알약인데 캡슐겉에서 불량 초콜렛 맛이 납니다. 중학교앞 문방구에서 팔던 100원짜리 초콜렛맛이랄까. 정말 효과가 있을지 없을진 모르겠는데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위압감은 엄청나네요@_@ 전 외할아버지와 엄마가 암에 걸리신 적이 있어서 더 쿵!!하고.. 열심히 먹어보겠습니다. 손발 따숩어지면 후기 쓸께요.

3. 쌀주문하는 날이였습니다. 평소시키는 쌀 보다 조금;; 더 비싼 쌀을 시켜봤습니다. 밥맛이 더 좋았음 좋겠는데 예전에 큰맘먹고 인기상품이라는 비싼쌀을 시켰다 모래씹은 경험이 있어서 불안불안하네요. 내일쯤이면 알 수 있곘지요>_<♡

4. 쌀주문에 이어 책주문을 했습니다. 원래는 톰 소여 만화책을 사려했는데 걔만 혼자 배송기간이 4일이라 일단 다른 책만 잔뜩 샀어요. 새로나온 핸드북시리즈를 한권 사봤는데 괜찮았으면 좋겠어요. 나카노네 고 만물상이 나온 핸드 인 핸드북 시리즈는 괜찮았는데 말이죠. 만약 이 시리즈가 괜찮다면 톰소여랑 같이 주문하려구요. 만원만 넘기면 배송비 따로 안물어도 되고 일단 배송기간이 언제든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으니까. 이럴땐 골드스타의 배송비 무료 쿠폰이 그립지 말입니다. 블로그를 놀려두면 안됐는데 흑흑

5. 피노키오 다이어리 후기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동경맑음 시즌 1 다이어리를 받았어요. 공짜라 기뻤습니다.

6. 약먹기 싫다 ㅠㅠ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