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티치엘 2차스킬을 얻기위해선 이 퀘스트를 해야하더라구요
처음에 캐릭터 만들어서 퀘스트란 퀘스트는 다 찾아했었는데
그때 이 퀘스트가 유독 마음에 안들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후후, 그때 토끼풀 100개 가져다달란 놈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놈이 누구더라, 그놈도 이놈같았는데 (중얼)

어쨌거나- 아픈 어머니를 위한 약을 찾기위해 (대신) 떠난 저,
지금부터 눈물없인 볼 수 없는 그 삽질의 시간을 공개합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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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10월달에 한거네(땀)

어쨌거나 준비물은 저렇습니다.
그리고 저 안에 보이는 저 로얄젤리,
그게 제 삽질의 시작이였습니다 (아련한 눈빛)

이스핀이 로얄젤리를 가지고 있긴한데
옮기는게 너무 번거로워서 그냥 구하기로 했거든요
말벌이 나오는 곳은 알고있는데다 로얄젤리가 쉽게 나오다보니
이번에도 쉽게 구할 수 있을거라 믿었던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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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퀘스트를 무사히 끝내고 저런걸 얻었습니다
아이조움의 약은 플레르에게 가져다줬고
남은 두개는 홀랑 팔아서 지갑을 채웠지요 (먼눈)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닌 퀘스트였는데
저 날은 왜그리 짜증이 났나 모르겠어요 하하하;

아, 배고프다, 라면 먹으러가야지.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