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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나 잘생겼다던 힐러장에게로 절 안내해주셨던 아수라님.
잘 보시면 아수라님의 펫 역시 열렬한 애정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



 

그리고 세라피스를 보고 설렌 마음을 안고
아수라님이 콕! 찝어두셨던 또다른 마을의 미청년
풀비오에게 달려가게 되었습니다만

 
 
그 외의 이야기들은 뭐, 간단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시키는 노래하는 숲에서
바늘을 모으고, 파이프를 모으며 옷집 퀘스트를 하고
- 20넘으면 아저씨 아닌가요, 라고 했던 꼬맹이 너, 잊지않겠어 -
또 다른 땅으로 넘어가서 아이스젤리삐를 잡고
곰발바닥을 잡아 바이킹의 헌병 대접이벤트도 했어요.
그런데 백법 (그것도 렙 50대;)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있어서
그 이상의 이벤트는 할 수 없었습니다ㅠㅡ
나중에 렙이 좀 높아진다면 다시 가보고싶어요/ㅁ/


켈티카를 찍지 않아서 워프를 이용해 다녀와야했습니다만
그게 너무 아쉬워서 결국 나르비크에서 배를 한번 더 탔어요;
지금 생각하면 돈지랄이 아닌가!!싶기도 하지만 뭐..
그래도 어차피 한번은 타야했으니 미리 탔다 치죠;ㅅ;!!!
배를 타고 올때 나왔던 그 애니메이션, 너무너무 귀여웠습니다.
티치엘과 루시안은 걱정됐었는데 둘이 잘 지내나보더라구요~
하긴, 얘네 둘이 있는건 별 걱정 안되는데..
얘들이 살아가는게 걱정인거죠ㅠㅠ
이 어리버리한 것들이 제대로 헤쳐나갈 수 있는건가 걱정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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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니 별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세모선장 배 타고 돌아오는데 저러고 둘이 갑판에서 놀더라구요ㅠㅠ
어찌나 귀엽던지, 완전 애기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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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배 뒷모습 :D
챕터 2에 가려면 멀었고(...)
갈 수 있을지 어떨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얘들이 좀 덜 괴로웠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