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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가자고 해놓고 양초만들기도 안해서 다른 분들을 겁나 기다리게 한 저 ㅠㅠ
내치지않고 기다렸다 함께 가주셔서 감사했어요 엉엉
젤킹때처럼 아수라님과, 요정님과 함께!!
그러고보니 요정님, 갑부아이템으로 둘러쌓여계셔!!!!!
왜 난 이제서야 알아챈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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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판에 튕기고 ㅠㅠ
울고있는 제게 울려퍼진 신의 계시(...)
아수라님의 "안 되면 한 번 더 가죠 뭐^_^"
사랑해요 아수라님 ㅠㅠ
그리고 나비나무 깨다 달려와주신 요정님께도 흑흑
사실 저 날 렉걸려서 전투도 두분이 다 해주셨다능 ㅠㅠ
제가 한 건 발판밟기 뿐;;;

잇핀으로 안개섬을 다녀온 후에 간거라 그런지 발판은 쉽게 밟았는데
분위기가 여엉 적응 안되더라구요;
비난과 독설, 반목에 버무려진 섀도우&애쉬와는 달리
얘네는 너무 밝고 건전해요ㅠㅠ
공통점이 롱소드란 것도 알아차렸다니까요! 무려 대화로!!
마치 청춘소설의 한 장면 같았어요 (먼눈)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