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나 티스토리는 화면이 큼직큼직해서 깔끔한 스킨 - 흰 바탕 - 을 선호하는데 싸이월드를 할 때는 화면이 작은데다 이런저런 부속품이 많아서요 한참 돈을 쳐발랐던 기억이 납니다(먼눈) 복권긁어 당첨된 일촌분들이 막 스킨도 사주시고 그랬었어요. 싸이월드가 오빠들 기획사랑 친해서 한창 오빠들을 위한 여러 공작-_-도 할때라(기획사서 받은 돈;;으로 콘서트 티켓사고 그랬음. 자급자족의 파슨스피릿. 막 수상한 활동은 아니였고 단순한 모니터였습니다) 미니룸엔 꼭 오빠들 브로마이드도 붙여놓고 그랬음당. 지금은 빈집이라 싸이월드가 휑한데 한창 싸이질을 할땐 꼭 모든 아이템창을 활성화시켜놨었더랬죠. 그래도 제 눈에 귀엽고 이뻤으니까 한점 후회는 없는데 가끔은 과연 내가 여기에 얼마를 쏟아부었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후우, 고3과 재수시절을 싸이질로 불태웠네요. 그러고보니 난 재수일기도 저기다 썼었어..

이것저것 새로운 웹서비스를 건드려보는 것도, 귀여운 것도! 너무너무 좋습니다*-_-*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