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이래봤자 어제, 오늘 이틀치 이야기이지만
이정도 부지런하게 포스팅한게 언제인가 싶어서 (글썽)
괜히 감회가 새롭네요. 그나저나 난 왜 존댓말로 포스팅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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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님과 대나무협곡에서 사냥하다가 발견한 집,
그 안에 크루노가 있더라구요
처음엔 어떤 나야분이 계셔서 그분 펫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그분이 깔고앉아있는것도 펫.
사람은 하나인데 왜 펫은 두마리지? 하고 고민했는데
알고보니 얜 NPC였....

이 집 바깥으로 나가면 자긴 다시 말을 할 수 없기때문에
밖에 나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키우는 악몽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 싶어 괜히 짠했습니다.

펫을 본 김에- 라기엔 좀 뭣하지만
늘 애칭삼아 부르던 호칭을 아명으로 삼아보자, 싶어
귀가 길어지기 전까지 써먹으려고 이름바꾸기를 시도했는데
왠걸요, 찹쌀떡으로 바꾸자마자 생명력이 막대가 줄어드네요-_-;;;
끄악!!!!하면서 다른 이름 뭐 없나 고민하다 찾아낸 것이 솜사탕.
찹쌀떡이랑 그나마 비슷한게 솜사탕이잖아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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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건 솜사탕으로 바꾸자 다시 막대가 길어졌다는거;
와아 펫주제에 이름도 가려;;;;;;
어쨌거나 얜 당분간 솜사탕입니다~
(그렇지만 역시 사냥다니다 잃어버리면 내 찹쌀떡!!!하고 외치는 나..)
어른이 되서 귀가 길어지면 다시 레이디라고 바꿔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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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은 포기하고 챕터진행 하겠답시고 허베고기 잡다가 득한 것.
찌르기 5라 나중에 이스핀 달아주려고 창고에 넣어뒀어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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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챕터진행하다 나온 어린 티치엘..;;
표정은 전혀 무서워하는 것이 아닙니다만
상황이 상황이였던지라 대사는 무서워할게 맞더라구요.
티치엘은 크리스를 홀렸습니다. 와아(.....)

어쨌거나 무사히 양초 만들고 이벤트봐서-
오늘 아수라님이랑 같이 챕터 3 깰 수 있었어요>_<
이제 앤틱래빗테일 만들어서 이벤트 본 다음에
아수라님이랑 같이 나비나무 깨러 가면 된다능♡
세이렌으로 한번 가본 다음에 몹 이름 보고
나야 혼자 갈지, 도움을 받을지 알아보려구요..
세이렌도, 나야도 파이팅!! 아자!!!!!!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