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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했던 사람은 신경쓰지 않아도 전 늘 신경쓰는 검색어순위에
몇주전부터 올라와있던 앨리스 카드지갑과 어린왕자 다이어리입니다.


제 앨리스 카드지갑은 초콜렛색이예요~
이번에 새로 나온 지갑형이 아니라 그냥 카드지갑입니다.
안쪽이랑 옆도 찍으려했는데 디카가 기절하기 직전이였기때문에
홀랑홀랑 찍어넘겼습니다..그래도 대충은 감이 잡히시죠? <- 아니면 난감

앨리스 카드지갑은 가죽이라기보다 비닐천의 재질로 되어있어요.
가죽은 전체적으로 아주 얇게, 인조가죽이 쓰여있습니다.
앞뒤로 굉장히 예쁘긴하지만 애가 올때부터 삐뚜름하게 어긋나있어서
- 두번째 사진에서처럼 아귀가 삐뚜름하게 맞아있어요. 잘 잠기니 문제는 없습니다만 -
과연 이 가격을 주고 살 만한 것인가, 라는 딜레마에 한번 더 빠지게했습니다.

카드를 넣을 수 있는 비닐은 모두 14장.
그런데 비닐에 카드를 끼워넣는 부분이 카드지갑의 위쪽이라
좋은건지 나쁜건지 알 수가 없어요. 잘못하면 카드가 빠질 것 같아 위태롭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지갑형 카드케이스는 재질이 다를런지..
탐나긴하는데 이미 기존의 카드지갑이 있기때문에 살 엄두는 나지 않네요;
어쨌거나 잘 쓰고 있습니다 (사진을 잘 보면 튀어나온 실밥도 처음부터 그랬다는..
이런 부분은 신경을 좀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7321)


그리고 또 이야기할 것이 - 선물로 받은 어린왕자 다이어리예요:D
도장을 덮을 수 있는 뚜껑도 없이 그냥 비닐로 쌓여있어 깜짝 놀랐습니다만
(그래서 보관도 저 상태로 해야함) 예전보다 인쇄질도 훨씬!! 좋아진데다
도장의 퀄리티도 좋아져서 또 충동에 휩쌓여야했네요..
그런데 중간중간 스티커를 붙여둔 듯한 효과 (4번째 사진, 먼슬리)는 조금 거슬렸습니다.
전 먼슬리에 목숨걸고 일정을 적는 타입이다보니 쓸때 애먹을 것 같아요..
그것빼고는 이래저래 저번의 다이어리들보다 질이 많이 좋아졌기때문에..일단 만족입니다...
대놓고 기뻐할 수 없는건 덕분에 지름신에 시달리게 되었기 때문(...)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