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21

2009. 7. 21. 20:29 from Jellybean

수국의 꽃잎을 말려서 만든게 이슬차라는 걸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몇일 전 은행다녀오면서 찍었던 수국사진이 생각나서 급 포스팅. 저 날 구름이 많이 끼긴 했지만 예전에 쓰던 핸드폰에 비해 색을 잘 잡아내지못해 속상합니다. 애가 좀 비리비리해요. 햇빛 쨍쨍해도 찍고나면 어딘가 비어있더라구요. 뿌옇고 색에 힘도 없고.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요. 같은 싸이언이고 이쪽이 화소도 좀 더 좋던데. 아니다 이런건 대부분 CCD의 문제라고 수업시간에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

졸리다. 그러고보니 하루키는 졸릴때 여자친구에게 어려운 단어를 불러달라고해서 철자를 말하며 졸음을 쫓는다고 했던 것 같아요. 단편 주인공이 그랬지만 왠지 하루키도 그럴 것 같아서..


+ 그러고보니 23일부터 클럽박스의 마일리지 제도가 바뀝니다. 마일리지 활용도가 확 나빠지네요...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