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게뭉게 흰구름이 달콤해보였던 언젠가의 하늘,
저 날 이상시레 폭신한 케이크가 먹고싶어 하루종일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강아지 동영상을 찾으려고 꺼낸 백업CD에 이 사진이 있길래 슬쩍 옮겨왔지요♬
그런데 정작 찾고싶었던 강아지 동영상은 못찾았어요. 어디에 둔거냐, 과거의 나.
1. 과제는 무사히 제출했습니다. 공모전도 미련이 남아서 붙잡고 있긴했는데 역시 무리였어요.
분한 마음이 들어 저녁을 먹고 고대로 체해서 낑낑대고 있습니다. 어흐흐흐흐흑 원통한지고 ㅠㅠ
2. 이제 10월이네요. 믿을 수 없어!! 이제 2008년도 석달밖에 남지 않은건가요; 다이어리 고르려고 삽질했던게 엊그제같은데!!! 올해도 얼마나 예쁜 다이어리가 쏟아져나올까 생각하면 아찔해지지만 이번엔 아예 사이트 근처엔 얼씬도 안하려구요. 스티커도 잔뜩 사뒀겠다, 다이어리도 여러권(...) 쟁여뒀겠다, 있는걸로 만족하렵니다. 저번 mmmg 아울렛때 나왔던 원더북 다이어리에 줄리 다이어리 (역시 아울렛제품을 샀음) 안에 있는 예쁜 일러스트를 오려서 붙일거예요~ 그치만 내년 mmmg 아울렛은 꼭 도전해야지. 원더북은 벼룩시장에서 샀거든요. 아니, 이 생각하기 전에 올해 마무리부터 지을 생각을 해야지. 하나라도 제대로 끝내보겠습니다! 그게 학교의 문제든, 인간관계든. 파이팅!! <
3. 테일즈위버에 접속했습니다. 일단 살려야할 캐릭터들의 출석도장은 다 찍었는데 은행 들어가려고 나르비크로 이동한 후 "해킹을 시도하셨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뜬 이후 접속이 되지 않. 난 그냥 이동했을 뿐인데!!!!!!!!!! 일단 접속은 했었으니까 내버려둘까 아님 다른 분께 부탁해서 로그인을 해볼까 이래저래 고민중입니다. 미워 렉슨 ㅠㅠ
4. 로즈버드에서 새로 판매를 시작한 초코머핀이 기가막히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이 와중에도 그게 먹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