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티스토리 백일장을 통해 책도장을 받았었습니다.
-> 2008/01/03 - [Jellybean] - Happy New Year ☆

그때 찍은 사진을 재활용하자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렇게 생긴 이쁜 도장이지요.

가지고 있던 메세지카드에 이 도장을 찍어서
블로그명함으로 써먹으면 좋겠다♡라고 생각만 하고있다가
드디어 잉크패드를 질렀습니다.
이제껏 모 다이어리를 노리느라 안사고 있었거든요;
올해엔 다이어리를 더이상 지르지 않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스티커를 지르면서 덤으로 잉크패드도 질렀는데 으음. 미묘하네요;;

저번에 도장을 받고 적어두기도 했었는데,
책도장의 주소부분이 굉장히 낮은 높이로 파여있어요.
대부분의 도장은 만지면 우둘투둘한데 얜 살짝 꺼끌거리고 말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했습니다만 역시나 애매하게 찍히는군요.
제가 익숙하지 못해서 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만 과연 연습한다고 숙달될런지..
잉크패드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다이어리 밑에 주소찍기를 시도했다가 그대로 좌절했습니다.
일단 이번에 지른 패드들 돌려가며 한번씩 찍어봤는데 흑, 슬픕니다.
과연 블로그 명함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을것인가oTL
동경맑음 엽서세트에 딸려있던 미니카드도 명함으로 써먹을라그랬거늘!!!


어쨌거나 요 아래는 사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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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어떻게 찍어야 잘 찍었단 소리를 들으면서
미니카드에 쾅쾅 찍어낼 수 있는걸까요...;
어째서 도장 사용샷은 찾기가 힘든건지T_T 다들 팁을 전수해주세요~~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