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토리 (steam)

1. 날짜가 쓰여져있는 2009년도용 다이어리.
2. 사이즈는 손바닥보다 조금 크며, 다른 다이어리에 비해 얇고 가볍다.
현재 사용하고있는 뭉클 다이어리보다 가로로 조금, 아주 조금 큼.
3. 모서리는 라운딩처리 되어있고
4. 먼슬리, 위클리, 프리노트의 구성. 문화와 티켓붙이는 란도 있긴하다.
5. 그래서 불만. 난 티켓이나 샵 위치를 적는 곳은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모르겠다.
6. 먼슬리는 2009년 1월 - 12월까지 12개월 분량.
7. 먼슬리, 위클리, 먼슬리, 위클리의 구성으로 되어있으나 위클리의 경우
시작되는 요일에 따라 그 전 달의 위클리와 같이 써야하는 경우가 있어서 최악.
차라리 뭉클처럼 먼슬리랑 위클리를 따로 배분해라, 라는 울분을 표해야했다.
8. 차분하고 엷은 파스텔톤 일러스트라 어지럽지 않고 따뜻한 느낌.
9. 위클리는 생각보다 널찍해서 별 다른 부족함 없이 메모할 수 있을 듯.
10. 모사이트에서 이벤트 당첨으로 받았던 것.
11. 본인의 2009년 메인 다이어리로 사실 피노키오 다이어리를 지르기 전부터 우리집에 있었다-_-

동경맑음 다이어리 (인디고)

1. 시즌 1의 스프링 제철본. 피노키오 다이어리 후기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았다.
2. 먼슬리, 위클리, 메모 x 12 의 구성
3. 사진이 멋지지만 중간중간 있는 멘트가 분위기를 깰 때가 있다
4. 크고 무겁지만 일기장으로 집에 두고 쓰기엔 좋을 듯.
5. 메모공간이 넉넉하다
6. 사실 그 크기에 메모공간이 적으면 말이 안되지
7. 사촌여동생이 마음에 들어해서 주기로 했음.
8. 제대로 쓰긴 할까 내 동생.
9. 공짠데 뭐 어떠냐.

도쿄스타일 다이어리

1. 모사이트에서 체험단에 뽑혀 받은 것
2. 동경맑음 다이어리와 다르지 않은 구성
3. 차이가 있다면 먼슬리 페이지에 있는 캐쉬란 2가지 형식으로 된 위클리
4. 있으나마나한 어정쩡한 분량의 캐쉬란 (차라리 그 부분을 메모란으로 바꿔주지)와
캐쉬란때문에 칸이 줄어 쓰기 애매해진 먼슬리 칸. 각 칸이 엄지손톱보다 조금 더 크다.
5. 사진이 멋지지만 색이 너무 선명하고 샤픈 처리가 과도하게 되어있는 것인지 눈이 피로할때도.
6. 무겁다.
7. 이것도 일기 쓸 공간은 넉넉하기 때문에 집에 두고 쓰긴 좋을 듯.
8. 표지 재질이 독특해서 멋지다. 반질반질하고 반짝반짝 빛난다.

베키 다이어리 (제토이)

1. 처음 여동생에게 줄 다이어리로 고른 것이 이것
2. 그렇지만 사실 후기 이벤트 상품이 탐나서 부랴부랴 질렀다
3. 정작 여동생이 가져간 것은 동경맑음. 어쨌든 난 후기상품을 타냈다
4. 먼슬리, 위클리, 프리노트의 구성
5. 위클리페이지에 캐시란이 딸려있는데 내겐 적당한 사이즈라 마음에 들었다.
6. 표지가 쉽게 구겨지고 더러워질 것 같은 것이 걱정
7. 제토이 다이어리 답지 않게 인터페이스가 굉장히 깔끔하다
8. 일러스트가 내가 글을 써야할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단 이야기.
9. 손바닥보다 조금 큰 사이즈. 이것도 얇고 가볍다.
10. 만년다이어리

테라다 준조 다이어리

1. 이건 정말 손바닥만하다
2. 두께를 믿을 수 없을만큼 가볍다
3. 물론 이건 내가 다른 다이어리를 들었을때와 비교한거라 개인마다 다를 수 있음
얇은 스케쥴러를 쓰던 사람들에겐 당연히 무겁다;
4. 백곰에 반했다
5. 심플 그 자체, 일러스트가 많을 줄 알았는데 먼슬리와 위클리가 너무 텅 비어 깜짝
6. 심플한게 좋긴하지만 너무 휑해도 곤란한데
7. 먼슬리, 위클리, 프리노트의 구성
인 줄 알았는데 확인해보니 리뷰페이지와 워너페이지도 있음.
8. 인터넷 쇼핑몰의 다이어리 안내 페이지에는 프리노트가 스크랩으로 구분되어있다.
9. 모조지와 크래프트지의 절묘한 하모니...?
10. 난 크래프트지도 좋아해서 별 불만은 없는데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는 것 같았다.

신지가토 고양이 아틀...뭐 다이어리

1. 정사각에 가까운 갈색 고양이 표지의 그 다이어리
2. 현재 절찬 세일 중
3. 세무라고 하기엔 좀 까끌거리지만 고급스러운 표지
4. 내지도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
5. 멋지다
6. 무겁다
7. 먼슬리 쫙 위클리 쫙 메모였던 것 같음 + 메모란 뒤에 캐시페이지도 있었음..
8. 서랍 여는게 귀찮아서 ㅜㅜ;;
9. 동화같은 소개문이 마음에 들어서 다이어리 안에 관련된 이야기가 좀 더 많을 줄 알았는데
그냥 다이어리 메모용 공간만 잔뜩 있어서 우울해졌다.
10. 따로 책이 나와있는걸까?

이렇게 쌓아두고서도 모노폴리의 바닐라 위크만 가지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을텐데, 라고 생각하는 몹쓸 나.
지름신을 누르기위해 포스팅해봅니다. 이게 돈지랄이지 뭐람 T_T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