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계신가요~*

2009. 4. 20. 22:20 from Jellybean



1. 네이버 블로그의 글을 옮기려고 프리덤서비스에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이삿짐을 보내려고 클릭해보니 옮길 수 있는 블로그서비스는 오로지 싸이월드홈뿐. 공지를 읽어보니 네이버와 이글루등의 블로그 이사 서비스가 무기한 중지더라구요;ㅅ; 우찌 이런일이;;

2. 그래서 앞으로도 짬날때마다 복사해서 붙여넣기해야할 것 같습니다.

3. 요즘 "요시모토 나라와의 여행"을 보고 있는데 요시모토 나라가 한국에서 전시회했을때의 부분도 나오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하고 괜히 반갑기도 한게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구나 싶어요. 앞에 나레이션을 듣다보니 다큐멘터리가 보고싶어져서 방황하는 중입니다. 다큐멘터리!!

4. 아, 일본특집 드라마 중에서 그것도 봤는데. 김전일네 할아버지가 나오는거 이름이 뭐더라. 아, 팔묘촌. 그거 분위기가 묘한게 무섭더라구요. 특히 그 팔묘촌에 들어갔을때 있던 유일한 젊은 아가씨라고 해야하나. 기모노를 입고있던..그 집안의 유일한 딸이랬던 것 같은데 자막이 나오다 안나오곤해서 맞게 기억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여튼 그 아가씨가 이목구비가 뚜렷한데다 미인이라 무표정한 얼굴이 더 무서웠던 것 같아요. 너무 멋있었어요. 미인만세..

5. 팔묘촌 보고 삘받는 바람에 오랜만에 고스트헌트도 다시 봤어요. 늘 보던 인형의 집 에피소드를 벗어나서 우라도를 보려했는데 우라도가 채 나오기도 전에 무서워서 꺼버렸어요. 소설도 무서웠지만 배경음악 때문인지 애니가 훨씬 무서운 것 같아요ㅠㅠ 우라도ㅠㅠㅠ

6. 전 두주먹 불끈 쥐고 자신있게 외칠 수 있습니다. 공부 싫억!!!!!! 빨래도....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