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14일에 배포되는 초대장이 이번달에 한장도 들어오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진지)
그런데 사실 좀 충격이긴했어요. 여긴 한장도 안들어왔는데 지난달에 딱 세번 글을 썼던 블로그 (학교용)에는
초대장이 들어와있더라구요. 두장뿐이였지만 그래도 충격이였습니다. 흑

저번 주에 서점에 나갔을때 '잉카 in 안데스'라는 책을 봤는데 거기 목차에 재밌는게 있었어요.
"돈지랄과 권력에의 의지"라는 제목이였는데 요즘도 가끔 저 문구를 떠올리며 키득키득 웃고있습니다.
권력자란 다 똑같은거겠지요~ 공감도 가고 그걸 한줄로 짧고 굵게 적어둔 저자도 멋지고.
아, 아무리 생각해도 웃기다. 돈지랄과 권력에의 의지라니.
나중에 저 책을 꼭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더랬습니다.

방 온도가 17도 안팎을 왔다갔다하다 지금은 15도입니다. 잘 쓰던 손난로가 수명이 다 되어가는 건지
온도도 낮아지고 지속시간도 짧아져서 걱정입니다. 손이 굳어서 타자가 잘 안쳐져요; 과제해야하는데 큰일났네.

이 와중에도 어제!!! 간만에 접속한 테일즈에서 낚시스킬을 익혔습니다!!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낚시예요/ㅁ/
(물론 얜 티치엘이 아니라 어제 루모리 진입퀘를 마친 우리 나야=_= 조금 서글펐음) 펫 경험치도 90%를 넘겼고
마냥 기쁩니다. 홍홍홍홍. 아, 내일까지 리뷰 올려야하는데 ; 힘내자 나님!!!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