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점심

2009. 4. 2. 15:41 from Jellybean

사진은 저번에 찍어둔거. 오늘은 여기에 계란후라이 하나 추가.

배가 고파서 평소보다 좀 더 삶는다는게 너무 많이 삶아버렸다.
덕분에 면의 반은 고대로 채에 담긴채 방치당하고 있음. 으으...
그래도 무채나물과 자반김은 남김없이 해치웠다.

이제 파김치를 어떻게든 해야하는데 파김치만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파가 워낙 매워서 다 익었는데도 맵다ㅠㅡ
쫑쫑 썰어서 볶음밥 해먹는건 이제 질렸는데 그렇다고 김치찌개에 넣긴 싫고..
검색해봐도 이렇다할게 나오지 않아서 더 우울하다.
아..멸치볶음도 그대로 있는데 저건 또 뭘 어쩐담 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