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2008. 11. 8. 22:17 from Jellybean

1. 어제 깜빡하고 올리지 않은 것.


텀블러를 살까 고민중입니다. 손이 시려울때 컵을 쥐면 따뜻한데 얜 금방 식어버려서 고민이였거든요. 차를 끓여오면 한 잔을 천천히 마시는 편이라, 저게 있으면 쥐었을때 따뜻할까, 차는 뜨끈뜨끈하게 계속 마실 수 있는걸까, 요런 생각을 하고 있습지요. 할리스였나 거기 분홍 텀블러도 이쁘던데 가격표 있는게 별다방거라 가져왔습니다. 텀블러도 생각보다 종류가 많네요;ㅅ;


2. 리뷰를 쓸 거라고 사진을 찍다 디카가 기절,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습니다. 귀찮아져서 리뷰는 내일. 조금 전에 읽은 리틀 포레스트는 따끈따끈한 이야기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따뜻하고 잔잔하고 또 그만큼 쓸쓸한 이야기더라구요.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