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까지였던 국민소송 청구인단 참여기간이
6월 3일 (화) 낮 12시, 그러니까 내일 낮 12시로 연장되었습니다.
저도 조금전에서야 알게되서 서명을 하고 나오는 길인데
혹시 몰라서 아직 못하셨던 분이 계시다면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minbyun.jinbo.net/minbyun/zbxe/?document_srl=17848

그 외에 꽤 괜찮은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집에서 가능한 시위 몇가지 :
http://saltpeanut.egloos.com/4395732
2회 김밥 나르기 모금운동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food&no=95385&page=1


앞날 설계하기도 바쁜데 생존부터 걱정해야되는군요.
우선 살고봐야하는거니까요.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
조금 전 멍한 눈으로 기분전환을 위해 쇼핑몰에 들렀다 장렬하게 질렀습니다.
이번에도 샀어요, 다이어리... 자기 반성의 뜻을 깊게담아..
예상되는 치료비를 제외한 돈을 쏟아붓기위해 통장정리 + 지갑정리를 하는 중입니다.
다들 힘냅시다..


뉴스를 보면, 다들 인간같지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인간이라면, 생각이 있다면 어린 아이들을 그렇게 팰 수는 없어요.
피투성이가 된 아이들을 보면서도 웃음이 나오던가요.
당당하게 욕설을 내뱉고, 시민을 비웃고, 협박하는 전경들을 보며
공포와 혐오를 느끼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입은 옷은..그 방어구는..그러라고 있는 것이 아닌데...
도대체 위에서는 뭐라고 교육을 시켜 내보내기에 그들의 이성이 마비된걸까요..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