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야끼우동

2008. 10. 24. 03:48 from Review

역시 먹어봤습니다, 카테고리를 만들어야해. 난 먹지 않으면 살 수 없단 말이지 -_-

뜨끈한 우동국물이 먹고싶어서 동생에게 우동사다먹자~ 라고 해서 내보냈다. 동생 핸드폰을 사주고나니 확실히 이럴때 편하긴 하다. 중간에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생생우동이랑 야끼우동이랑 있는데 뭐 사가? 라고. 아무 생각 없이 야끼우동~ 이라고 대답하면서 머릿속에 생각했던건 어째서인지 튀김우동. 동생이 사온 야끼우동을 보고나서야 야끼우동이 뭐였는지 기억났다.

좀 짜긴했지만 같이 들어있는 가다랭이포를 뿌려 같이 먹다보면 나름 맛있다. 다 먹고나서 김치가 먹고싶어서 혼났지만. 신김치를 잔뜩 찾아냈으니 내일은 김치볶음밥이나 해달라그럴까? 매콤하게 볶은 볶음우동도 먹고싶다. 음, 우동사리를 잔뜩 사다놔야겠어.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