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월이네요..

2009. 5. 1. 17:23 from Jellybean

1. 책 리뷰도 얼른 올려야하는데 타이핑하기가 왜이리 귀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써둔게 아까워서라도 얼른 올려야하는데 분발하자, 나님!!

1-1. 티스토리 공지에 올라온 어문저작물 보호 요청 안내라는 글을 봤습니다. 다행히 목록 속의 책은 대부분 판타지나 무협인 것 같더라구요. 아직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만 리뷰를 쓸 때 인용하는 문구나 가끔 아포리즘으로 올리는 책 속 문구가 저작권에 얼마만큼 저촉되는 것인지 알 수 없으니 쬐금 불안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본문을 통으로 올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 괜찮을 것 같긴하지만 이건 제 생각이니까요. 어려운 일입니다.

2. 포맷을 했는데 반응 속도가 조금 느려진 것 같아서 고민중이예요. 메모리 최적화 버튼이 있길래 눌렀었는데 이것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3. 외가에서 김치를 보내줘서 어제는 김치찌개를 해먹었어요. 그런데 냉장고에 넣을 수 없을 만큼의 거대한 양이 도착해서 결국 김장김치는 베란다에 내놔야했습니다. 얼른 먹어치우거나 통을 만들어서 넣어놔야할텐데 미치겠어요. 저걸 뭘 어째야해. 아무리 김치를 좋아한다해도 냉장고에 들어간 양보다 남은 양이 더 많다구요ㅠㅠ

4. 빨래삶는 냄새는 추억을 불러일으킨다는 문구에 감명받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삶아지는 빨래-랄까 행주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만 적은 양을 삶아서 그런지 효과는 그다지, 였습니다. 일단 별 냄새가 안나서.....그래도 행주가 뽀얘져서 기뻤어요. 나중에 셔츠도 삶아봐야지.

5. 분리수거 하러 가야하는데 아파트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분리수거함이 아파트 전체 (21동까지 있나그랬음)에 딱 하나로 줄여져서 기겁중이예요. 오오 귀찮아..여긴 끝자락이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 야 이 양심없는 놈들아ㅠㅠㅠㅠㅠㅠㅠ 얼른 갔다버려야하는데 큰일이네요..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