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

2008. 8. 4. 23:49 from Review/써봤습니다/ㅁ/

500원짜리 작은 노트는 호치케스로 찝혀있기 때문에 반을 나누기 쉽다.
새 노트를 꺼내 쓰기 시작할 무렵엔 늘 반을 나누어 쓰기 시작한다.
앞쪽은 마구잡이로 쓰는 것, 뒷쪽은 누군가와 만났을때 낙서하는 곳.
그러다보면 늘 앞쪽을 먼저 다 채우게 되고 뒷쪽은 뒤죽박죽이 되어버린다.
다음엔 꼭 앞에서부터 그냥 써야지, 하면서도 새 노트를 꺼내면
자연히 앞뒤를 나누게 되는 것은 왜일까-_-a


1) 요즘은 노트들도 다 비싸서 장수는 똑같은데 2-3000원하는 것도 있더라;

2) 1일 1포스팅을 하기위한 나의 노력. 오늘도 열두시가 지나기 전
컴퓨터를 켜야한다고 부랴부랴 전원을 켰는데 날이 더워서인지 컴이 버벅댄다.
근 40분째 내 컴퓨터는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중.
아가, 이겨야해 ㅠㅠ 날 위해서라도 이겨줘ㅠㅠㅠㅠ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