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킨을 바꿨습니다! 원래는 이걸로 바꾸려던게 아닌데 다른 분이 공유해주신 스킨을 올리려니 서버에서 응답이 없다고 자꾸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티스토리 기본 스킨입니다. 경로지정(백업한 파일이 10MB 이상이면 다른 곳에 업로드해서 파일을 불러와야합니다)으로 백업한 포스팅은 비공개전환도 오류가 나던데 조만간 정상화되겠지 생각하면서도 그래봤자 또 금방 오류 나겠지 싶어 멍..티스토리, 힘내주세요..랄까 다른건 필요없으니 스킨만...스킨만이라도 제가 바꾸고 싶을때 바꾸고 싶사와....// 여기까지는 원래 Blog&News에 올려야하는건데 이잉. 오늘도 카테고리 그런거 없이 기냥 갑니다...나 카테고리 왜 나눠놨니...


2. 일본의 모 성우분의 노래 중에 냉동단지부인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워낙 희귀(?)한 노래라 검색하면 바로 떠서 모 성우분이라고 가릴 필요도 없습니다만 왠지 있어보이고싶어서 호호호호호..아..이게 아니라 음..일어를 잘 몰라서 저게 뭘 의미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번역된 가사를 보니 냉동단지가 항아리의 그 단지가 아니라 냉동고를 만드는 공장 단지를 냉동단지라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뭐랄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정말 슬픈 노래입니다.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점프페스타를 끝내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어디서부터인가 길을 잘못들어 집에 도착하고도 남았을 시간을 냉동단지를 헤매고 헤매고 헤매며 커다란 인테리어샵에 가려던 계획도, 오니기리를 만들려던 계획도 물거품이 되어 슬픈데 같이 돌아가던 일행은 야속하게도 아무런 말도 해주지 않고...돌아가면 꼭 차네비게이션부터 사고말거라 다짐하는 정말 슬픈 노래..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3. 주말엔 엄마가 내려왔다 가셨습니다. 엄마가 불쌍하다고 커피(♡)도 무려 180개 들이로 사주시고 가지볶음도 만들어주고 또..또..고기도 사주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얼마만의 고기님이람ㅠㅠㅠㅠㅠ 자고 일어나니 동생이 다 먹어버렸단게 마이너스지만 그래도 저도 먹었으니까 괜찮아요. 제겐 커피가 있으니까요^0^* 냉커피 탔던거 얼음이 녹았길래 냉장고 안에 넣어두고 잤는데 꺼내 마시니까 엄청 맛있어요. 커피우유같아~ 앞으로 애용해야겠어요.


이번 주에 있었던 일은 이따가 또(....) 밥 하고 오겠습니다.. 동생이 집에 있으니 밥이 엄청난 속도로 아!!!! 엄마가 잡곡도 사주고 가셨어요!! 하하하 이제 흰쌀밥 안먹어도 되요ㅠㅠㅠ 흑미랑 찹쌀이랑 검은 콩이랑 섞어놨어요~ 엄마가 또 이것저것 해주고 갔는데 생각이 안난다..또 뭐가 있지..?


Posted by 젤리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