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하는 김에 블로그 스킨도 조금 수정했는데 (꼴랑;; 블로그 제목 밑에 글쓰기 메뉴를 만들었을 뿐;;) 소스를 몰라서 가이드를 뒤지다 결국 다른 분이 만드신 스킨 뜯어보고 거기있는거 가져왔어요. 가이드에 없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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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문제의 소스였습니다-_- 나만 몰랐던것같지만 혹시 블로그에서 글쓰기로 바로 나가지 못해 답답하셨던 분이 계시다면 저 소스 가져가셔서 쓰세요 (라지만 내 블로그 오른쪽 마우스가 막혀있구나onz) 소스 스킨 열어보시면 위쪽아래쪽에 저 비슷한 소스가 있으니까 대충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신후 빈 부분만 채우시면 되지 싶습니다.




자, 이번에 알게된 소스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제목에 걸맞는 블로그 아이템 이야기입니다/ㅁ/ 티스토리엔 다른데보다 쉽고 간편하게 웹 아이템을 달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국내에 공개된 아이템은 예쁜게 별로 없지만요. 사실 지금 공개된 다음의 위젯뱅크도 그닥 맘에 들지만은 않던(...) 환율위젯 만들어주면 달텐데 (퀭) 아님 온도계같은거! 그러고보니 네이버에는 블로그 아이템 (거기도 위젯이던가)이 있었죠. 시계랑 날씨, 뮤직플레이어랑 환율, 카운터 같은것들. 디자인이랑 글씨색도 마음대로 고를 수 있어서 편하지요.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 네이버도 좋아합니다!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번에 제가 단건 일본 테일즈위버 홈페이지에 공개된 웹시계이지만 예쁘고 재밌는게 몇개 있길래 링크를 업어왔습니다. 전 일어를 몰라서 못썼는데, 일어 잘 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것저것 한번 건드려보셔용/ㅁ/


1. 테일즈위버 재팬의 블로그 시계 서비스 http://www.talesweaver.jp/plaza/blog/blog.asp

제가 달아둔 바탕화면이 투명한 웹시계와 불투명한 하늘색 바탕의 시계 두 종류가 있습니다. 오늘의 곡을 누르면 음악이 나오기도해요:D 배경이 바뀌었던 기억이 있으니 눌러보면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포스팅 다하고 실험해봐야지.

2. 고양이 온도계 http://cat.oshige.com/

시간과 함께 자신과 살고있는 지역의 온도가 고양이의 움직임으로 표현되는 신기한 프로그램입니다. 너무 귀여워서 이걸 가져오고 싶었는데 다운로드를 받아서 안내서를 따로 읽으면서 설치해야하는 것 같더라구요. 정신이 아득해져서 그냥 고양이 얼굴만 보고 말았어요. 추우면 몸을 말고 따뜻하면 활발하게 움직이는게 신기하더군요:D 홈페이지 접속하시면 온도에 따른 고양이의 변화가 월페이퍼처럼 쭈욱 나열되어있는데 이것도 엄청 귀엽습니다>_<b

3. 블로그 펫 http://www.blogpet.net/

일명 코코로로 남성블로거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블로그펫입니다. 이렇게 쓰고나니 편견일 가능성도 높습니다만 제가 봐온 대부분의 블로그펫은 코코로였고 그 블로그 운영자분들이 남자분들이셨기때문에 요로코롬 적어보아요. 블로그 펫이란 이름에 걸맞게 동물들을 데려올 수도 있습니다. 시간에 따라 펫의 움직임이 변하는데, 지금 이 시간 (새벽 4시 47분) 대부분의 애들은 자고있습니다-_- 코코로와 비슷한 아이템으로 하츠네 미쿠가 있었는데 걔도 지금 자요. 그러고보니 난 애들 자는것밖에 못본 것 같아. 정말 깨어있긴 한건가. 얘들아, 너희도 언니따라 야행성해주면 안되겠니..;;; 아, 옆길로 샜다. 캐릭터의 형태를 띈 펫도 있지만 동물 펫도 많더라구요. 펭귄도 있었고 고양이도 있었고 강아지도 있을 것이고 토끼도 있었어요. 근데 역시 제일 인기모델은 코코로인지 코코로가 제일 크네요:D

4. 웹카레 http://web-kare.jp/

최근 일어를 할 수 있는 (그리고 성우를 좋아하는) 여성분들에게 격렬한 인기를 끌고있는 웹카레입니다. 홈페이지 내의 블로그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블로그 연애게임이였던 것 같아요 (응?) 홈페이지 메인에 있는 네 사람 중의 한사람을 골라 진행하는 것인데 선생님과 학생회장이였나? 학원물이고 자주 마주치면서 호감도를 올려가는 게임 같았어요. 실제 이용중인 분들의 후기를 읽어보니 블로그에 쓴 글 중에 랜덤으로 캐릭터가 읽어주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캐러와 친밀도를 올리면 (서로 블로그를 방문하며 친밀도를 올리는 것 같았음) 또 그것과 관련된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캐릭터의 목소리를 더빙한 성우 네분도 인기있는 분들이라 더 많이들 하시는 듯했습니다.

이 외에 마비노기도 있었고 (왜 한국에선 이런 서비스 안해주냐고ㅠㅠ 애들에겐 네이버나 싸이가 대세라서?) 하츠네 미쿠의 악세서리도 몇개 있었는데 카가미네 쌍둥이가 아니라 얌전히 포기했습니다. 검색하면 나올 것 같긴한데 일어의 벽은 너무 높은지라 (멍)

우리나라에서도 이런저런게 많이 나왔음 좋겠어요. 능력만 된다면 진짜 만들고싶ㅠㅠ 엉엉 이래저래 일본에서 나오는 아이템들을 보다보면 탐나는게 많은데 우리나라에선 그런 게 팔릴거란 생각을 못한다는게 너무 신기한거있죠. 크고작은 아마추어 회사들이 계속 생기는건 팔리니까, 인데. 게임쪽에서도 아마추어 회사가 많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제발 웹서비스으으으으으으으ㅠㅠㅠㅠㅠ  블로그에 달 아이템!!!!!!!!!!!!!!!!!!!!!!!!!!!!!!!!!!!1



** 덧붙이기

S2day님 덧글타고 놀러갔다가 발견한 곳이 있습니다. 위자드팩토리라는 곳인데 가끔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궁금해했던 아이 키우기도 위자드팩토리에 있는 위젯인가봐요~ 화분키우는 것도 있길래 이것도 가져와볼까 겁나 고민하고 있는 저. 딱 하나만 더 가져올까-_-a



Posted by 젤리빈 :